자신의 힘으로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프로 데뷔 후 첫 정상에 올랐다.황인범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바츠카 토폴라를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10분 코너킥의 키커로 나서 피터 올라잉카의 헤더를 어시스트했다. 문전으로 날카롭게 휘어들어간 킥을 연결해 도움으로 적립됐다.황인범은 도움 외에도 경기장 전역을 누비면서 즈베즈다의 공수를 책임졌다. 패스 성공률이 94%에 달했고
프리미어리그(PL)냐 라리가냐.황인범(28, 츠르베나 즈베즈다)이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세르비아 '쿠리르'는 26일(한국시간) "황인범은 두 가지 진지한 제안을 받았다. 그중 하나는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다! 즈베즈다가 그를 지킬 방법이 있을까?!"라며 황인범의 이적설을 보도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즈베즈다에 합류했다. 그는 이적 과정에서 올림피아코스와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당시 이적료는 550만 유로(약 8
황인범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가능성이 등장했다. 하지만 EPL 스카우트들이 지켜보고자 했던 경기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황인범은 최근 EPL 구단이 황인범의 소속팀 즈베즈다와 라이벌 구단 파르티잔의 경기에서 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세르비아의 인포머는 23일(한국시각) 'EPL 스카우트들이 더비 경기에 올 것이다'라며 황인범에 대한 EPL 구단들의 관심을 전했다.황인범에 대한 EPL 구단의 관심은 꽤 적극적이고 확실하다. 인포머는 'EPL 구단의 스카우트
공격적으로 구성한 중원 조합이 독이 됐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한국은 이날 황인범과 백승호로 3선 조합을 구성했다. 3선에 두 명을 배치했지만 수비적인 구성은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태국을 홈으로 불러들인 만큼 낮은 위치부터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선수들을 나란히 포진시켜 경기를 주도하려는 구상이었다.하지만 구상은 시작부터 엇나갔다. 태국이 경기 초
'골든보이' 고영준이 세르비아 명문 FK파르티잔 유니폼을 입었다.파르티잔은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고영준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베오그라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튀르키예에서 진행한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항 스틸러스도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고영준이 파르티잔으로 이적한다. 당장의 이별은 아쉽지만, 도전하는 청춘을 기쁜 마음으로 보낸다. 이번 이적을 시작으로 찬찬히 목표하는 것을 향해 도약해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새로운 감독을 데려왔다. 앞서 한 차례 지휘한 바 있던 블라단 밀로예비치 감독이다.즈베즈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즈베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밀로예비치 감독이 돌아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즈베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즈베즈단 테르지치 단장은 "밀로예비치 감독은 구단의 아이이기 때문에 별도로 소개할 필요가 없다. 그가 1군 감독으로서 어떤 결과를 냈는지 알고 있으며, 오늘 우리는 2년 반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다시 지휘봉을 잡게 된 밀로예비치 감독은 "난 16살 때 즈베즈다에 왔고,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데뷔골과 함께 처음으로 '이 주의 팀'에 뽑혔다.글로벌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가 1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 '이 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로 구성된 가운데, 황인범이 중원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황인범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같은 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오 라이코 미티치에서
'중원 사령관' 황인범(27)이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폭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 골-데뷔 도움'을 한꺼번에 올렸다.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G조 최종 6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즈베즈다는 조 최하위(1무5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던 맨시티는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즈베즈다는 패
클린스만호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7·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연일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빛나고 있다.황인범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홈구장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프치히(독일)와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90분 풀타임 활약했다.지난여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UCL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꿈꾸던 '챔스 무대'를 원없이 누비고 있다.활약상도 좋다. 황인범은 팀이 1대2로 패한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즈베즈다는 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12라운드 FK TSC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즈베즈다는 9승 1무 2패, 승점 28을 기록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1승 1무로 승점 34인 파르티잔이 단독 선두다.풀타임을 뛴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축구 전문 온라인 매체 소파 스코어로부터 평점 8.7을 받아 양팀 최고를 기록했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은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지금 흐름이라면 16강 진출이 어렵다.즈베즈다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라이프치히와의 2-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1대3으로 무너졌다. 조별리그 3경기서 1무2패. 아직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포메이션, 황인범 또 선발 출전원정팀 즈베즈다는 3-5-2 전형으